전세보증금과 현금 등 모두 후원금으로 전달안성시보건소에서 방문보건 지원을 받고 있는 독거어르신 전영월(여, 77세)씨가 자신의 전 재산인 전세보증금과 현금 등 3,500여만 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행사 당일 전영월씨는 거동이 불편하여 시민회관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고 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장학금을 대신 전달했다.전영월씨는 가족이 없으며 보건소 방문보건 대상자로 평소에도 여러차례 방문간호사에게 전세금 등의 전재산을 장학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전영월씨는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일에 기탁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 가볍고 뿌듯

군포시개인택시운전기사선교회의 차량 지원 및 기업체 후원과 자원봉사자들 협력개나리와 진달래 그리고 목련이 지천이고 포근한 봄바람이 마음을 설래 게 하는 봄. 지난 4월 18일, 군포시와 (사)성민원이 주최하고,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어르신들 온천나들이 행사가 열렸다.“나도야 간다 100세까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140여 명의 마음과 가슴이 하나 된 사랑의 한 마당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나들이가 자유롭지 못한 재가어르신들의 온천욕을 통한 심신피로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였다.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군포시 개인택

사단법인 성민원 산하기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는 2012년 2월 10일 지역 기업인 (주)케피코와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나도야 간다 100세까지’후원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서 (주)케피코는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차원에서 노사가 공동으로 군포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을 돕기로 결정하여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에 연간사업 600만원 기금을 전달하였으며,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이 기금을 통하여 ‘외식DAY’, ‘온천나들이’, ‘문화공연나들이’,’어버이날 효잔치’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훈 기자2012/03/2

내손으로 직접 만든 매콤한 김치 ‘맛있어요!’실버일본어봉사단(회장 전하봉)이 3월 19일 군포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한 일본 아츠키시 방문단을 맞아 김치체험 행사를 열었다. 방문한 아츠키시 교류단 12명과 봉사단원 등 30여 명은 이날 오후 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한국의 대표 음식인 배추김치를 만들었다.센터를 소개하는 이종원 소장의 인사와 자원봉사영상 상영에 이어 봉사단의 시범으로 김치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김치만들기가 끝난 후 실버일본어봉사단에서 준비한 무시루떡과 다과에 이날 만든 김치를 같이 먹으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일본 방문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군포시니어클럽 외 5곳과 MOU체결지난 3월 21일(수)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2012년도 중·고령 은퇴지식인사업 위해 군포시니어클럽은 협력기관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했다.이번 협약은 2012년 베이비붐세대 사회참여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베이비붐세대의 사회참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베이비붐세대 사회참여 지원사업 공동추진에 합의하여, 기획에서 평가에 이르는 사업전반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한국노인인력개

군포시 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 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포시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신잔치 및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1,2월에 생신을 맞은 4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소리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훈훈한 잔치를 베풀었으며 복지관 마당에서는 대형윷놀이 및 민속놀이가 체험부스를 통해 진행되었다.2012/2/11/ Copyrightⓒ경기복지뉴스오인옥 기자

노년기 만성질환 어르신들 사랑으로 보호받고 있어24시간 요양보호 시설인 성민요양원이 개원한지 6년을 맞아 지난 1월 11일 개원 6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성민원의 복지담당 백은성 목사는 이 날 설교를 통해 “달리기 시합에서 출발 못지 않게 마침이 중요하듯 인생의 달리기에도 마침이 중요한데, 큰 상이 준비된 마침을 요양원에서 보내게 되신 것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은 성민원과 직원에게, 직원들은 어르신들께 서로서로 감사하는 6주년이 되자.”고 전했다.성민요양원은 중풍, 치매 등 노년기의 만성질환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군포시니어클럽 사업평가보고회, 22개 사업단 874명의 어르신 참여어르신들의 노후 소득보장과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권연순)에서는 1월 1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사업평가보고회를 열었다.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비롯한 내빈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업보고대회에서 권연순 관장은 “작년 한 해 일자리참여 어르신들의 평균연령이 72.8세이고 이는 전체 70%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특히 노인일자리로 인하여 시인으로, 시니어기자로, 초등학교 보

8개월간 교양과목과 건강관리 교육, 76명 졸업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 부설 가산노인대학(학장 조돈창)은 25일 가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11년 제1기 가산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번 졸업식에는 홍운기 포천시 경제생활지원국장을 비롯해 이금종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장, 각 기관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열정을 갖고 노인대학을 마치는 어르신 76명(남12명, 여64명)의 졸업식을 축하했다.가산노인대학은 지난 3월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난 8개월 동안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자체 및 외래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

지난 10월25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11 경기도노인일자리경진대회’ 행사가 경기도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김경한 노인복지시설 연합회장,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시장, 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하여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개 시·군 어르신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한마음 축제였다.경진대회장 입구에는 각 지역 어르신들의 특기와 재능을 겸하여 만든 각종 공예품, 분재, 재활용품, 홈패션, 비누, 식품 등 특산품을 홍보하는 부스가 설치되어 홍보 및 판매도 진행됐다.식전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이

경기도 북부청은 11월부터 지역 독거노인을 지역주민 스스로 돌보는 “생활밀착형 홀몸노인 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홀로 사는 노인은 정서적 고립으로 인해 고독死의 위험이 높은 반면, 돌봄 지원은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해 거주여건 등으로 각종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독거노인을 지역주민 스스로 돌보는 주민참여 노인돌봄모델 개발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경기북부 돌봄 대상 노인 36,352명 중 11.5%인 4,158명 만이 돌봄 서비스 수혜)생활밀착형 홀몸노인 돌봄 시범사업은 새마을부녀회원과 독거노인 1:1 자

“내 부모처럼 대해 줄 봉사자가 필요해요.”“다 같이 큰 소리로 외쳐보세요.” 밝고 환한 목소리의 봉사자들이 성민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을 향해 재미있게 성경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9년 전 일곱 명으로 시작된 ‘실로암 봉사단’은 매주 수요일 10시 20분부터 11시 40분까지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성민노인복지센터에 모여 성경의 역사와 인물은 물론 수수께끼와 속담, 계절과 관계된 재미있는 생활이야기를 어르신들께 들려줌으로 노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래나 율동을 가르치고 함께 활동하면서 즐거운 시

노인복지서비스 중심 사회복지기관의 커뮤니케이션 전략한세대학교 미디어형상학부 광고홍보학 전공 신강균교수는 그의 저서 ‘광고기획론’을 통해 “모든 광고기획의 과정은 소비자가 우리의 제품을 쉽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계이다. 우리 제품을 멋지게 파는 것이 아니며 그들이 끌려오도록 하는 것이다. 프리젠테이션도 우리의 제안을 파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의 아이디어를 사도록 도움을 주는 행위인 것이다. 즉 접근의 차이이고 시각의 차이인 것이다.”라고 말한다.지난 6월 20일 사회복지포럼 ‘채움과 나눔(회장 이효숙)’에서는 노인복지서비스를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5794개소에 대한 평가 결과, 5개 등급 구분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27일 ‘제1회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를 열고 2010년도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와 2011년도 평가방향 및 계획을 발표했다.이 행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5794개소에 대한 평과 결과가 발표 되었으며 최우수기관 10%(579개소)에게는 최고 40,566천원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이번 평가는 방문요양 3487개소, 방문목욕 1659개소, 방문간호 112개소, 주야간보호 515개소, 단기보호 21개소에 5개

365일 어르신 돌봄센터 지정 운영경기도가 저소득 치매·독거노인을 주말과 야간에도 돌보는 ‘365 어르신 돌봄센터’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도는 ‘건강 100세 프로젝트’ 일환으로 오는 7월부터 노인성질환자에 대한 건강증진과 부양가족 부담 경감을 위해 도내 27개 시군에 41개소의 ‘365 어르신 돌봄센터’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365 어르신 돌봄센터’로 지정된 주간보호시설은 기존 오후 5시까지이던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하고, 주말에도 운영하게 된다.도 관계자는 “주간보호센터 대부분이 주중 오전 9시부터 오

경기실버아카데미 2개월 과정, 전문직 은퇴자 64명 참여노인 사회 참여를 위한 새로운 모델 제시경기도(도지사 김문수)에서는 전문직은퇴자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한 사회참여와 건건한 은퇴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경기실버아카데미 노후생활설계사 양성 프로그램 졸업식을 3일(금)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하였다.이번 노후생활설계사 프로그램은 교육계, 금융계, 공공기관 등 전문직 은퇴자를 대상으로 31개 시군에서 64명의 어르신을 선발하였으며, 교재 및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의 산학협력단에서 제작하는 등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였다.도는 이번

관련 10개 기관과 노인일자리 지원 협약올해 노인일자리 3만개 발굴 목표경기도가 올해 노인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민간일자리 1,000개를 포함한 3만개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로 했다.도는 (주)경기희망일터를 통한 민간분야 노인일자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1일(월)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보육시설연합회,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경기중소기업연합회 등 10개 기관과 노인일자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2011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협약에 따라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