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당동에 오픈 한 북카페, 자활사업장군포시가 지역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능력 지원 등을 위해 마련한 자활사업장 ‘해누리’가 2월 8일 개소식을 갖고 사업을 시작했다.이날 김윤주 군포시장은 “민·관 협력의 복지가 실현된 해누리 사업장이 어려운 이웃의 자활공간이자 나눔 문화 확산의 장으로 운영돼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시는 열심히 노력해 살아가는 시민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군포시 당동 873번지 쌍용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마련된 ‘해누리’ 자활사업장은 군포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방문교육지도사 파견 한국어교육·부모교육·자녀생활 수업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월부터 6월까지 어려운 여건으로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결혼이민자가족을 위한 ‘방문 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방문교육서비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지리적으로 어려운 결혼이민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지도사를 파견하여 실시하는 일대일 맞춤교육 서비스이다.방문기간은 1차(2월~6월)와 2차(8월~12월)로 나누어 실시하며 주 2회 방문, 한번 방문 시 2시간씩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 등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한국어 교육’은 언어

20주년 맞아 사랑의 떡 나누고 민속놀이로 흥겨움 더해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도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근수)에서는 설날을 앞둔 지난 18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설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도화예술단의 재단소리극 공연을 비롯하여 팔씨름,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의 향수를 자극했고,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시간을 갖게 했다.한편,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가가호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사랑의 떡과 함께 선물과 덕담을 나누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 했다.1992년 7월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시민의 대변인으로 새롭게 각오지난 2월 3일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지역신문 39개사의 연합회가 함께한 가운데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012년 정기총회 및 제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창립 21주년을 맞아 11대 집행부가 출범한 가운데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영호 군포신문사 대표는 “작은 소식부터 대형 국책사업 정보까지 지역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소식을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보도하는 것이 지역 신문”이라며 “중앙언론 그 어디서도 다루지 않는 우리 지역만의 소식, 우

내년 1월 26일부터 장애인 등록 대상 포함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지난 해 국회에 제출한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국내 거소신고한 재외국민, 외국국적동포에게 장애인등록을 허용하는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 1월 26일 공포되었다.지금까지는 외국국적인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와 재외국민은 실질적으로 국내에서 영구 또는 장기적으로 거주하고 있으면서 장애인 등록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다.그러나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 공포 후 1년 후인 2013년 1월 26일부터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받

올해 건강보험료는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이 현행 보수월액의 5.64%에서 5.80%로 확대되어 월평균 2,355원 증가되고 지역가입자는 2.8% 인상되어 2,095원이 증가할 전망이다.한편, 앞으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건강보험료에서 틀니 비용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아동에 대해서는 영유아 예방접종 비용 지원이 확대되고,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장애아동에게는 월 10~20만 원의 양육수당이 지원된다.청각 장애인을 위한 문자·수화·영상 등의 통신중계서비스와 의료사고 발생 시 이를 중재하는 의료분쟁 조정제도도 올해부터 시행된다.

경기도는 지난 2월 1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내 인생의 희망충전소 경기도 도서관”을 주제로 경기도도서관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정보, 교육, 문화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도내 지자체 도서관 종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서관 우수자치단체상은 오산시가 수상했으며, 분야별 점수를 총합산해 선정하는 최우수도서관상은 군포 중앙도서관이 수상했다.이날 김윤주 시장은 “군포는 민

서울, 부산 다음으로 많아… 안정적 일자리와 자활사업 확대해야경기개발연구원의 경기도 노숙인 실태 분석자료에 의하면 2011년 기준 경기도 노숙인은 442명으로 전국 4,492명의 9.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308명보다 43.5%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절반은 거리 노숙인으로 40~50대가 대부분이었으며 수원과 성남에 가장 많았고, 주로 철도·지하철역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노숙인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로 2,784명(62.0%)으로 나타났고 부산이 463명으로(10.3%)로 뒤를 이었다.연령대

경기복지재단, 기업체 및 종교기관의 사회공헌 실태조사결과 발표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안경석)은 작년 하반기에 실시한 기업체 및 종교기관의 사회공헌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를 2011년 12월 26일과 27일에 각각 발표했다.경기도내 종교기관 중 설문에 참여한 226개 기관 중에서 2010년 기부 또는 자원봉사 활동에에 참가한 기관은 184개로 81%에 해당한다. 특히 사회공헌 실적이 없는 42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참여하지 않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57%가 경제적 여유가 없다 고 답했다.종교계 사회공헌 활동의 주요 관심 대상은 빈곤계층이

2005년 1월 19일 창간한 경기복지뉴스가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 및 해외의 복지현장의 소식을 전하며 어느덧 7주년을 맞았습니다. 2012년 신년호를 발간하며 그동안 경기복지뉴스를 후원해주신 분들과 깊이 있고 감동적인 글을 기고하신 분들 그리고 인터뷰 대상자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본지 2-3면을 통해 싣습니다.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사장 조순실)은 1월 30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 여성 플라자에서 ‘’Withus 원드 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개최했다.Withus 원드 오케스트라는 지역 관악단에서 활동하면서 꿈을 키워온 서울/경기 소외 아동 및 청소년(일반아동포함) 300명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대학교수 및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21명의 단원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악기 지원 및 전문 강사를 통한 레슨의 기회가 주어지며 국제관악제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조순실 이사

노년기 만성질환 어르신들 사랑으로 보호받고 있어24시간 요양보호 시설인 성민요양원이 개원한지 6년을 맞아 지난 1월 11일 개원 6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성민원의 복지담당 백은성 목사는 이 날 설교를 통해 “달리기 시합에서 출발 못지 않게 마침이 중요하듯 인생의 달리기에도 마침이 중요한데, 큰 상이 준비된 마침을 요양원에서 보내게 되신 것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은 성민원과 직원에게, 직원들은 어르신들께 서로서로 감사하는 6주년이 되자.”고 전했다.성민요양원은 중풍, 치매 등 노년기의 만성질환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군포시니어클럽 사업평가보고회, 22개 사업단 874명의 어르신 참여어르신들의 노후 소득보장과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권연순)에서는 1월 1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사업평가보고회를 열었다.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비롯한 내빈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업보고대회에서 권연순 관장은 “작년 한 해 일자리참여 어르신들의 평균연령이 72.8세이고 이는 전체 70%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특히 노인일자리로 인하여 시인으로, 시니어기자로, 초등학교 보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석중)은 지난 1월 3일부터 1월 13일까지 9일간 겨울학교를 진행했다. 겨울학교는 외부활동을 통해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가지고, 소그룹활동을 통해 집단규칙을 익히고 자기조절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장애아동의 사회통합의 기회를 갖고, 장애아동부모의 양육 부담도 줄일 수 있다.이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