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사회공헌 프로젝트 '촌스러버 선발 대회' 진행
교촌치킨, 사회공헌 프로젝트 '촌스러버 선발 대회' 진행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1.09.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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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사회공헌 프로젝트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 대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촌스러버 선발 대회는 사연 공모를 받아 지원자와 함께 치킨 나눔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교촌은 촌스러버 선발 대회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THANKS(땡쓰) 썰드컵'을 마련해 치킨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친구들, 선생님, 동료 등 평소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던 사람들에 대한 고마운 감동 스토리(썰) 등을 공모 받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26일까지 교촌치킨 주문앱과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유튜브 교촌TV)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된 사연은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자는 10월 12일 발표된다. 선정자에게는 최대 치킨 100마리가 지원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공헌의 의미를 넓혀 나눔이라는 문화를 확산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와 나눔을 하나의 문화로 만드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