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 전달
현대차그룹,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 전달
  • 서다은 기자
  • 승인 2021.12.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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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간 3340억원 기부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 250억원을 사회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1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공영운 사장이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상균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해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며 올해까지 누적으로 3340억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과 자립 지원 ▲장애인·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쓰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소외이웃에 관한 관심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심화한 다양한 사회문제,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 이슈 해결을 위해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