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15년 넘게 시행하고 있는 정기 물품 기부 후원 금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공익단체, 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매월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미혼모,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 취약계층에 가전, 의류 등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사용에 문제가 없는 반품을 순환시키며 폐기 물량을 줄이고 재고를 협력사에 반품 처리하지 않고 직접 구매해서 기부한다는 점에서 친환경 경영은 물론 상생 경영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CJ온스타일은 코로나19를 고려해 지난해에는 마스크 8억 원어치 등 총 15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임재홍 CJ온스타일 전략지원담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물품 기부 후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물품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생태계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며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공익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