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원 산하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 어린이날 맞아 부스 운영
성민원 산하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 어린이날 맞아 부스 운영
  • 서다은 기자
  • 승인 2023.05.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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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고 올바른 청소년노동인권 정보가 요기에! 알바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센터장 이진희)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윤택)이 주관하는 ‘2023 군포시 아동·청소년대축제 오락樂실’에 참가했다.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센터장 이진희)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윤택)이 주관하는 ‘2023 군포시 아동·청소년대축제 오락樂실’에 참가했다. ⓒ성민원 제공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센터장 이진희)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윤택)이 주관하는 ‘2023 군포시 아동·청소년대축제 오락樂실’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의 달 행사 하나로 열린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진행됐다.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알기 쉽고 올바른 청소년노동인권 정보가 요기에! 알바요’라는 주제로 부스 운영을 하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권과 노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중에도 많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방문했다. 특히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 체험부스에만 300여 명이 방문했다.

이진희 센터장은 “이번 부스체험 운영을 통해 일하는 청소년들이 노동과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강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군포시 군포로 487, 5층)는 2019년 7월 경기도 최초로 문을 연 기관으로, 청소년들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으며 노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1월 1일 군포시로부터 (사)성민원이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 기관으로 설립돼 25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전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