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가 종교계를 통해 확산 되고 있는 때에 (사)성민원은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동안 목회자를 위한 ‘교회사회복지 지도자워크샵’을 가졌다.
군포제일교회당에서 진행한 이 세미나에 참석한 전국의 복지관련 12개 교회의 지도자들은 워크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속에서의 교회복지의 실제를 경험하였다. 사업과 법인설립에 대한 강의후 군포푸드뱅크, 가정봉사원파견센터, 노인복지회관, 주간보호센터 등 시설을 견학하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일정을 마쳤다.
전북 군산에서 참석한 우리교회 최태호 목사는 “규모에 상관없이 얼마든지 지역사회속에서 교회가 복지를 실천할 수 있다는 확신과 사람을 사랑하는 정신을 기슴에 담고 간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2기 워크샵은 7월3~4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장은경 기자 (200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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