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경기와 응원전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 도모의 자리로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10월 14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2014년 광명시 여성지도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용연 광명시 부시장, 나상성 광명시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16개 여성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용연 광명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열정을 다해 봉사해온 여성단체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합행사를 통해 더욱 견고해지고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향후에도 여성단체가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설 뿐 아니라 여성의 권익보호와 경제활동 등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양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부 의식행사 후 이어진 2부 체육행사에서 여성단체회원들은 함께 어울려 신나는 경기와 응원전을 통해 단합된 모습으로 흥겨운 한마당을 펼쳤다.



안혜숙 기자



2014/10/25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