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군포시장은 바쁜 시정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어르신들에게 기쁘고 행복한 날이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외에 이학영 국회의원, 김정우 국회의원, 김동별 군포시의장, 경기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많은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군포시니어클럽의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성민원 권태진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대한민국의 주인이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직원들은 내부모를 섬기듯 어르신들을 잘 섬기고 안전하게 다녀오라.”고 당부했다.
이날 여행지로는 태안 천리포수목원과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걷기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부드러운 흙길의 건강한 산책과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으며 군포시니어클럽 효소풍의 묘미인 장기자랑 등을 통해 노인들의 옛 추억을 되살리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함께 한 어르신 중 한 분은 “이번 효소풍이 옛 추억도 회상하고,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일 뿐만 아니라, 은퇴 후 무료했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어 행복하다. 수고한 직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가오는 7월 5일(화)에는 군포시니어클럽에서 “추억의 책가방”이라는 주제로 개관9주년 기념 및 노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DAY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산본의 파티마마슈에서 이루어질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옛 교복을 입고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향수를 되살리고 참석하는 모든 분들께는 보람되고 의미 있는 후원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원행사를 통해 후원금은 다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쓰여 질 예정이다.
서다은 기자
2016/6/15 Copyrightⓒ경기복지뉴스
저작권자 © GB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