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니어클럽, 일일후원행사 ‘추억의 책가방’ 개최
군포시니어클럽, 일일후원행사 ‘추억의 책가방’ 개최
  • 관리자
  • 승인 2016.07.1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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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군포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호)은 7월 5일(화) 개관 9주년을 기념하여 군포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일후원행사 ‘추억의 책가방’을 주최했다.

‘추억의 책가방’은 시니어클럽 전 직원이 옛날 교복을 입고 방문객들을 맞아 주는 이벤트와 교복체험 및 포토존 운영으로 추억을 되살려 주었으며, ‘은빛우쿨렐레 봉사단’,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트로트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로 꾸며졌다.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통해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모든 세대가 공유하며 즐길 수 있었고, 많은 내빈과 인근 복지기관, 일자리 기관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행사가 됐다.

내빈으로는 김윤주 군포시장, 김정우 국회의원, 이석진 군포시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옛 생각이 많이 나는 가슴 따뜻한 행사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으며, 사단법인 성민원 권태진 이사장은 “직원들이 끝까지 웃으며 어르신들을 잘 섬겨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행사에 참여한 이 모 어르신(67)은 “그동안 많은 행사를 다녀봤지만 오늘 행사는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친구들에게 더 많이 추천해서 함께 즐기지 못해 아쉬울 정도이다.”라고 즐거웠던 행사장의 현장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군포제일교회, IBK기업은행 군포지점, (주)골든벨관광, (주)보성개발, 에이스스팟, KBB스포츠, 그린스포츠, 미성물산, (주)포커스로지스틱스, 대림산업, 경기복지뉴스에서 후원했다.

홍은숙 기자


2016/7/15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