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약 다짐하는 군포시노인복지회관
재도약 다짐하는 군포시노인복지회관
  • 관리자
  • 승인 2006.07.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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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년 꽃피운 개관8주년 기념행사



사)성민원이 수탁운영하는 군포시노인복지회관이 개관 8주년을 맞아 기관장,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감사예배와 기념식 등으로 진행된 이날 권태진 이사장(군포제일교회 담임목사)은 “성민원의 복지정신은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는 것으로부터 시작한 것처럼 ‘필요한 이들에게 주는 것’으로 출발했다”고 전제하고, “산모가 해산의 고통을 통해 기쁨을 얻는 것처럼, 산하의 12개 기관들 중의 하나인 군포시노인복지회관도 개관 8주년을 기점으로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아픔, 욕심, 미움을 극복하면서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노재영 군포시장, 김부겸 국회의원, 김제길 군포시의회의장, 이성희 대한노인회군포시지회장등의 축사에 이어 꾸준하게 복지관에서 봉사해 온 정병욱, 이회순, 이윤희, 석연옥, 진영섭, 김제형 어르신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1·2·3세대가 등장한 축하공연 이후 한지, 비즈공예 체험, 가훈 써 드리기, 캐리커처, 종이접기, 풍선아트, 찻집 운영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군포시노인복지회관은 1998년 개관이래 은빛나래 노인자원봉사단, 1·3세대 통합을 위한 한세대 만들기, 노인일자리창출사업, 경기중부권노인일자리박람회 개최 등을 주관하는 등 지역의 노인복지의 기틀을 마련해 왔다.



김희숙객원기자 (2006.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