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공무원, 수해복구 봉사활동 참여
군포시 공무원, 수해복구 봉사활동 참여
  • 관리자
  • 승인 2006.08.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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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군포시장을 비롯한 직원 42여명은 지난 3일 집중호우로 비 피해가 심한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일대 수해지역 현장에 직접 나가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30도가 훨씬 넘는 폭염속에서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농로 및 도로복구 작업, 각종오물 및 쓰레기 치우기 등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수재민들의 아픔을 보듬었다.

특히 수재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시에서 마련한 음식은 물론 복구 기자재까지 모두 준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앞으로도 일손돕기, 물품지원등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이운재 시정팀장은 “이곳에 와보니 여러 농가에서 도움을 요청하는등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았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_노재영군포시장과 직원들이 지난 3일 평택시 수해지역현장에서 수해복구에 자원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