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김영환(바른미래당) 후보의 복지정책 공약은?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김영환(바른미래당) 후보의 복지정책 공약은?
  • 경기복지뉴스
  • 승인 2018.05.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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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선거는 가장 많은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복지뉴스에서는 각 경기도지사 후보들의 복지정책 관련 공약만 모아 정리하였다. 

경기도지사 김영환(바른미래당) 후보는 복지정책 중 ‘의료비 후불제’를 핵심공약으로 발표했다. 의료비 후불제는 경기도가 1000억 원을 출연하는 ‘착한 은행’을 만들어 의료비를 병·의원에 대납한 뒤 환자가 무이자 장기할부 방식으로 착한 은행에 내는 방식이다.

또한, 도시 농부 10만 양성을 통해 퍼주는 복지가 아닌 생산적인 복지정책을 구상했다. 도시 스스로 식량을 조달하여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미세먼지 감소시키고 도시 농업으로 새로운 노인 밀 실버 일자리를 창출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 잡는 도지사’ 정책으로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석탄발전 쿼터제 시행 등의 친환경 에너지 확대, 노후 경유차 축소 및 친환경차 대폭 확대, 중국 등과 환경외교 강화, 인공지능을 도입한 지능형 미세먼지 예보 확대 및 측정망 확대 등을 통해 미세먼지를 잡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정책을 제시했다.

 

ggwn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