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기독선교회 제1회 경기남부경찰청 선교의 밤 열어
경기남부경찰청 기독선교회 제1회 경기남부경찰청 선교의 밤 열어
  • 마경은
  • 승인 2018.07.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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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 오후 7시 경기남부경찰청 기독선교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경기남부경찰청 선교의 밤’이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개최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기독선교회는 경기남부경찰청과 산하 경찰관서에 근무하는 경찰직원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파하여, 그리스도의 제자 삼아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지상 사명을 성취하려는 뜻을 이루고자 경기남부경찰청 선교회원 200여명이 모여 첫 번째 경기남부경찰청 선교의 밤을 열었다.

이날 김병철 목사(한국경찰선교회 회장)는 “제자의 삶”을 주제로 설교하며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 변화된 행위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 같이 오늘 모두가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당회장)는 “오늘 교회에 치안감님과 여러 서장님, 경찰관님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참 역사적이다”라며 “참석한 모든 분들이 잘 승진(성장)해서 한국의 바른 치안을 책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나라를 사랑해야 국민을 사랑할 수 있으므로 분별력을 가지고 나라를 잘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황규식 목사(수진산성교회 당회장)는 “오늘 경찰들을 보니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칠천 명의 거룩한 용사를 보는 것 같아 놀랐다”며 “각 지방 경찰청에 오늘과 같은 선교의 밤이 불같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선교의 밤은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당회장), 김병철 목사(한국경찰선교회 회장), 박기호 치안감(경기남부경찰청 차장), 이영필 경정(경기남부경찰청 기독선교연합회장), 안기남 총경(수원중부경찰서장), 윤성혜 총경(경기남부청 여성청소년과장), 유충호 총경(군포경찰서장), 신승영 경위(부천소사경찰서 선교회장), 김학만 경감(의왕경찰서 선교회장), 한종욱 총경(성남수정경찰서장), 김성용 총경(일산동부경찰서장), 박봉상 목사(경기남부청 경목실장), 황규식 목사(수지산성교회 당회장) 등 경찰 200명을 포함해 총 7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선교의 밤은 이영필 경정(경기남부경창청 기독선교연합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기남 총경(수원중부경찰서장)이 1부 대표기도를 맡았다. 이날 유충호 총경(군포경찰서장)이 국가와 민족, 대통령, 위정자들과 평화통일을 위해, 신승영 경위(부천소사경찰서 선교회장)가 사회의 안정과 공권력 회복을 위해, 김학만 경감(의왕경찰서 선교회장)이 경찰 복음화와 경찰선교를 위해 특별 기도를 했다.

2부 기념식에서 박기호 치안감(경기남부경찰청 차장)은 “경찰들이 국민들과 성도들을 잘 섬기고 성경말씀대로 바르게 잘 살아갈 때 오늘의 경기남부경찰청 선교의 밤이 더욱 의미 있을 것이라”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특별 찬양으로는 경기남부경찰청 선교연합회 폴리스챤 콰이어와 군포제일교회 어린이 합창단 홀리엔젤스가 찬양했고, 김성용 총경(일산동부경찰서장)이 헌금 찬양을 했다.

특별히 이날 경기남부경찰청은 경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치안 행정에 적극 협조하고 협력 치안 활동으로 경찰 행정발전에 공을 기여한 경목위원장 권태진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