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인체의 비밀, 치료스위치 1편 '키셀바흐 마사지'
[건강] 인체의 비밀, 치료스위치 1편 '키셀바흐 마사지'
  • 경기복지뉴스
  • 승인 2018.12.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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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 제공
ⓒ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 제공

진료실의 문이 슬그머니 열린다.

끌려 온 티가 나는 중3 남학생의 뾰로통한 표정과 겹쳐서 우울해 보이기까지 한 엄마의 모습이 실내공기를 무겁게 만들고 있다.

 

"제가 너무 힘들어요. 무력하고 처져서 안 아픈 곳이 없고 우울증이 심해지고 있는 거 같아요."

 

엄마가 힘없이 하는 말이다.

얘기를 종합해 보니 아이가 24시간을 잔단다.

학교에 가서 끝날 때까지 자다가 다른 애들도 졸리게 만든다고 학부모들의 빗발치는 항의에 불려 다니고, 학원에서도 다른 학원으로 옮기는 것이 좋겠다는 말에 창피하고 자존심이 상하단다. 집에 오면 책상 앞에 앉아서 또 자고 있다.

현재는 가고 싶어 하던 자율형 사립고 1년이 되었다.

코의 문제로 생겨난 여러 문제 중 구강호흡으로 인한 수면 부족성 피로의 치료사례다.

코 막힘 콧물에서 천식 두통,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뇌졸중 심장마비 등에까지 모든 환자를 진료실로 모실 수는 없기에 코를 살리는 치료 스위치를 연구해 강력 추천해 본다.

 

키셀바흐(프렉서스) 마사지

코로 물이 들어가거나, 아이스크림이나 얼음물을 갑자기 먹을 때, 코를 맞았을 때, 급격한 온도변화에 접하면 코가 찌릿하며 눈물이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심한 경우엔 코피가 나와 온 가족을 당황케 한다.

키셀바흐 프렉서스는 5개 동맥에서 온 모세혈관 다발을 말하며 이를 보호하려는 주변의 방어 센서가 동시에 반응하여 생겨나는 증상이다.

 

그림 1

이 부위의 점막이 얇아 작은 충격에도 출혈이 잘 발생하므로 지혈을 위한 압박 부위로만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은 이 민감한 영역을 치료스위치로 사용하려 한다.

우리 몸 어느 곳에 있는 치료스위치 든 간에 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누르면 통증도 증가한다.

스위치 켜는 방법은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콧방울을 잡고 코 뒤 안쪽을 향해 지긋이 눌러주는 것이다. 비비거나 지나치게 압박하는 것이 아니라 뭉쳐있는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듯이 아침, 점심, 저녁 잠들기 전 하루 네 차례 1분 정도 치료스위치를 꾸준히 눌러주기만 해도 민감한 알러지성 비염까지 완화 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면 쉽게 이해되리라 본다.

다음 회에는 200만 명 정도가 겪고 있다는 안구건조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눈물관 스위치'를  소개할 것이다.

 

해당 동영상 링크 URL

https://youtu.be/IP4DiagmCUc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 이태훈 원장은 자체 개발 통합 치료인 머리앤코 통뇌법(通腦法)’으로 난치라고 말하는 질병(비염, 중풍, 파킨슨병 등)들을 치료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사)성민원(모체 군포제일교회)복지를 실천하는 좋은 한의원협약을 맺고 6년 동안 후원하며 좋은 일에 앞장서는 건강한 기업이다.

 

- 경기복지뉴스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에서 시작한 종합 복지 언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