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누적 관객 10만명 돌파
애니메이션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누적 관객 10만명 돌파
  • 마경은
  • 승인 2019.06.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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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개봉 한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가 누적 관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천로역정'은 개봉 이후 다양성박스오피스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326개 스크린에서 상영하고 있다.

'천로역정'을 수입·배급한 CBS시네마는 지난해 '바울'로 첫 2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한바 있다. 

'천로역정'은 전작 '바울'과 비교했을 때 2배 가까이 빠른 속도로 흥행 중이다.

 

'천로역정'은 천국도시에 관한 책을 발견한 주인공 '크리스천'이 책을 통해 죄와 심판에 대해 자각하게 되면서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떠나는 험난한 여정에 관한 이야기다. 

한국어 더빙에는 CBS 인기 프로그램 '어른성경학교'에 출연 중인 주영훈과 김효진, 성대현, 정범균, 서연미 아나운서, 박태남 목사 등이 참여했다. 

 

'천로역정'은 지난 4월 18일 북미 처음 개봉 당시 '샤잠', '캡틴 마블, '헬보이' 등 쟁쟁한 대작들 속에서 스크린 당 티켓 판매 수익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