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냅킨아트로 장애인 재활 도와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냅킨아트로 장애인 재활 도와
  • 서다은
  • 승인 2019.07.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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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주간보호센터 냅킨아트교육실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의 지원으로 2019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인 ‘냅킨파워업’(냅킨아트교실)을 총 32회기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냅킨아트교실에는 뇌병변장애,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등을 갖고 있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총 15명이 참여중이다. 현재 16회기가 진행된 가운데 이용자들이 직접 다양한 냅킨아트 작품을 만들면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응능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박용구 관장은 “냅킨파워업(냅킨아트교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냅킨아트교실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하는 모든 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해서 제약받는 부분을 극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 진행될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바자회에서 냅킨아트 교실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