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민원 설립 ‘20+1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식
사)성민원 설립 ‘20+1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식
  • 서다은
  • 승인 2019.09.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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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민원 제공
사)성민원 제공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 나눔, 사랑을 실천해 온 성민원이 설립 20+1주년을 맞아 9월 8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감사예배 및 기념식을 가졌다.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되어 지난 21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지역에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1부 감사예배는 최귀수 목사(한교연 사무총장)의 기도, 김남규 군포기초푸드뱅크 시설장, 정길훈 성민원 상임이사의 성경봉독, 성민원 소년소녀합창단 성민실버합창단의 특송,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권태진 목사의 “선을 행하다 낙심하지 말라”(삼상7:12~17 벧전 3:8~17) 제하의 설교, 신광준 목사(한교연 특별기도추진위원장)의 헌금기도, 마리아중창단의 특송, 손평업 목사(법무법인 소망 대표)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2부 기념식은 서다은 성민원 법인 직원의 진행으로 성민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찬양과 최용석 성민노인복지센터장의 취지문 낭독, 20+1주년 영상보고, 홍미숙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시설장, 군포시니어클럽 김정호 관장이 각각 운영보고를 했다. 이어 성민원 직원 전체가 특송을 했으며,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갑), 심규철 위원장(자유한국당 군포갑 당협)이 축사를 전하고, 이어 순서자와 내빈이 나와 케이크 커팅과 축하시간을 가진 후 성민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의 인사와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성민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는 “성민원 설립 21주년을 20+1로 쓰게 된 것은 20년은 이미 지나갔으니 모든 성과와 자랑은 묻어두고 이제 1년으로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새 출발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라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지켜주셨다는 본문의 고백처럼 지난 20년의 지나간 시간 뒤에 새로운 출발대 앞에 서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전했다. 또한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가지고 헌신해 온 성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없었다면 오늘이 없었을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되어 21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