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복지의 희망을 꿈꾸는 '2019 세계 4대 오페라 축제' 개막
예술복지의 희망을 꿈꾸는 '2019 세계 4대 오페라 축제' 개막
  • 서다은
  • 승인 2019.09.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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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문화 공연 관람에 어려움이 있는 공연 소외계층 단체 초청해 무료 관람 제공
2019 세계 4대 오페라축제 제공
2019 세계 4대 오페라축제 제공

오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마포아트센터에서 '팔리아치', '인형의 신전', '세계 4대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펼쳐진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굴뚝청소부', '언포게터블 송스', '오페라 속 세계 명소'가, 롯데콘서트홀에서는 '파우스트', '대한민국 10대 오페라가수 콘서트'가 공연된다.

특히, 2019 세계 4대 오페라축제는 클래식 문화 공연 관람에 어려움이 있는 공연 소외계층 단체를 초청해 음지 없는 문화예술 복지의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복지재단, 보육원, 새터민 관련 단체, 한부모가정 관련 단체 등 소외계층의 권익을 위한 단체는 세계4대오페라축제 홈페이지(www.worldoperafestival.com)에서 관람 신청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좋은 취지를 가진 '2019 세계 4대 오페라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