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교회교육엑스포,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복지의 장 마련
2019 교회교육엑스포,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복지의 장 마련
  • 서다은
  • 승인 2019.10.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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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교회교육엑스포 포스터
2019 교회교육엑스포 포스터

2019 교회교육엑스포가 ‘SHEMA ACTION (쉐마액션)’을 주제로 10월 14~15일,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교회교육엑스포는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미래세대 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매년 목회자, 교육 분야 전문 강사 등 한국교회 교회학교 성장에 도움이 될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2019 교회교육엑스포 첫 날인 14일 오후 12시 30분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의 중간 중간에 부스를 관람 할 수 있으며, 첫 번째 주제 강의가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강의는 유대학연구소 소장 이강근 목사가 "유대인의 힘은 쉐마였다"를 주제로, ‘3,500년 전 레위기법이 현대에도 가능한가?’, ‘모세의 율법이 현대에도 살아있는 이스라엘, 그곳에서 길을 찾다.’의 내용을 강의한다.

이 날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선택강의는 5개로 백윤영 목사(광주청사교회 담임목사)의 ‘세대통합교육의 원리와 실제’, 곽상학 목사(양재 온누리교회 차세대사역본부 총괄 부목사)의 ‘학.교.가.자! (학교, 교회, 가정, 자녀)’, 안희정 소장(안희정 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의 ‘건강한 교사, 행복한 제자의 의사소통, 정서소통, 관계소통!’, 장애영 사모(<엄마의 기준이 아이의 수준을 만든다> 저자)의 ‘엄마의 기준이 아이의 수준을 만든다-세상이론보다 탁월한 「주교양 양육법」’, 신경민 목사(명성교회 교육목사)의 ‘교회학교, 기본 위에 영적성장을 더하라(명성교회 교회학교의 A to Z)’의 강의가 있다.

저녁식사 후에는 쉐마교육 실천교회를 초청한 강연 ‘쉐마 3인 3색’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강의는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 쉐마학당 연구원 원장)의 ‘왜 쉐마교육을 해야 하는가?’, 박홍익 목사(전성교회 쉐마교육 담당)의 ‘쉐마교육의 목표와 방법’, 장애영 사모(하나교회)의 ‘쉐마교육 방법론: 가정에서의 실제 적용사례’를 주제로 강의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첫날 마지막 주제 강의는 마크최 목사(뉴저지온누리교회 담임목사)가 ‘Breakthrough(돌파하라)’를 주제로 ‘교회가 슬럼프에 빠졌다?’, ‘잠들어 있는 교회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 돌파하라!’의 내용을 강의한다.

둘째 날인 15일 오후 1시 30분에는 벤 로빈슨 목사(미국 워싱턴 URBAN GRACE교회)가 ‘조건없는 사랑? 관계의 힘을 바라보는 정직한 시선’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한다. 로빈슨 목사는 ‘조건없는 사랑에 기반한 청소년 사역’, ‘지역사회를 함께 변화시키는 사역 모델 제시’의 내용을 강의한다.

이후 진행되는 선택 강의는 5개로 박형욱 교육목사(새에덴교회)의 ‘토요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교회 부흥 사례’, 박은혜 박사(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애착과 대인관계’, 서영석 목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의 ‘교회학교의 위기, 전도로 살리자’, 문해룡 목사(<PC방 폐인이었던 나는 목사다> 저자)의 ‘예수 그리스도만이 중독 회복의 해답이다’, 이화섭 소장(크리스찬 연애대책연구소)의 ‘성과 연애와 가정과 하나님 나라’가 있다.

저녁식사 후 마지막 프로그램인 ‘쉐마 액션: 쉐마에서 길을 찾다’에서는 이강근 목사·이영란 사모와 두 자녀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대인의 신앙교육 이야기를 직접 전해준다.

2019 교회교육엑스포 기간 내 운영되는 부스에는 40여개 교회교육 관련 기관들이 참석해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명성교회(담임목사 김하나)가 개최한 2019 교회교육엑스포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mseduexpo.com)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의안 책자와 저녁 식사도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