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민원, 군포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사랑의 쌀 1,700kg 기탁받아
사)성민원, 군포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사랑의 쌀 1,700kg 기탁받아
  • 서다은
  • 승인 2019.10.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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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사)성민원과 군포농업협동조합이 ‘무료급식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성민원 제공
사진설명=사)성민원과 군포농업협동조합이 ‘무료급식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성민원 제공

사)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은 29일 군포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명근)과 ‘무료급식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성민원의 권태진 이사장, 정길훈 상임이사, 김남규 사무국장과 군포농업협동조합의 이명근 조합장, 임종대 관리상무, 김선민 신용상무가 참석했다.

군포농업협동조합은 사)성민원에 2년마다 쌀을 기탁해 무료급식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기탁 받은 쌀 20kg, 85포대 역시 사)성민원이 운영하는 성민무료급식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 및 청소년 무료 석식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성민원 권태진 이사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쌀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뜻깊게 사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가 설립한 사회복지기관으로 20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전 연령에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영혼과 육체가 모두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