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영어뮤지컬 새단장...‘헨젤과 그레텔’ 오픈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영어뮤지컬 새단장...‘헨젤과 그레텔’ 오픈
  • 정희진
  • 승인 2019.12.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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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영어뮤지컬 통해 영어 실력 향상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는 지난 21일부터 영어뮤지컬 ‘헨젤과그레텔’을 새롭게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영어뮤지컬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참여형 영어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교사들이 관객들과 소통을 통해 공연을 이끌어 나간다. 관람객들은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헨젤과 그레텔’ 영어뮤지컬은 독일 작가인 그림형제가 수록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며, 가족 간의 사랑에 관한 에피소드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주인공 헨젤과 그레텔역을 포함하여, 보스, 인그리드, 핀, 플러피 등 총 6명의 인물이 등장하며 사악한 마녀 보스에게 납치된 헨젤과 그레텔을 아버지 핀과 강아지 플러피가 협심해 구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영어뮤지컬은 개인, 단체 방문객 모두 관람 가능하지만 주중(수~금)에는 일 1회(11시) 공연으로 사전 예약된 20인 이상의 단체만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20% 할인된 8,000원이다. 주말에는 개인 10,000원, 단체 8,000원으로 일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영어뮤지컬을 통해 보다 쉽고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어뮤지컬 포스터. (사진 = 경기도)
영어뮤지컬 포스터. (사진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