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겨울특별프로그램 ‘공예야놀자’ 운영
한국도자재단, 겨울특별프로그램 ‘공예야놀자’ 운영
  • 서다은
  • 승인 2020.02.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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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서 일반인 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도자, 목공, 3D 등 총 17개 강좌 운영, 프로그램별 최대 10명 선착순 모집
버터나이프·볶음주걱·향오브제·3D주차판 등 DIY 생활용품 체험프로그램 인기
사진설명=경기공옟아작지원센터 도자 화병만들기 체험 모습/ 사진=경기도 제공
사진설명=경기공옟아작지원센터 도자 화병만들기 체험 모습 (사진=경기도 제공)

한국도자재단이 4일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겨울특별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특별프로그램 ‘공예야놀자’는 공예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예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비전문가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도자 ▲목공 ▲3D 등 총 17개 강좌로 구성됐다.

2월4일부터 27일까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의 각 3개의 공방실 및 디지털실에서 운영된다.

또 모든 프로그램마다 이론부터 실기까지 공예분야 전문가가 체계적인 수업 진행을 통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작품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최대 10명을 선착순 모집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도자를 포함한 공예문화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향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창작공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