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실시하는 '하남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의 경제활동과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모집기간은 26일까지이며, 모집규모는 10개 사업장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요건은 미취업 청년(만18~39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 있는 관내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기반 기업이 대상이다.
단 청년 1인 급여 200만원 이상,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어야 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2년간 지원하게 되며 매칭에 참여할 청년 10명을 다음 달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방법은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나 시청일자리경제과(031-790-615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난해 '청년해냄센터'를 개소하고 청년 취·창업 전문 기술교육 등을 추진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청년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 등 청년 일자리정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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