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 퇴원··· 중국 국적 부부
'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 퇴원··· 중국 국적 부부
  • 이주근
  • 승인 2020.02.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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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8일 오전 10시 1명 추가돼 총 31명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 2명이 18일 추가로 퇴원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 2명이 18일 추가로 퇴원했다. (GBN뉴스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 2명이 18일 추가로 퇴원했다. 총 퇴원자는 12명으로 늘었다.

김강립 질병관리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방금 전 두 분의 확진자들이 퇴원해서, 총 12명이 현재까지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퇴원한 12번 확진자는 일본에서 관광 가이드 일을 하는 중국 국적의 48세 남성으로 지난달 19일 일본에서 김포공항으로 입국했고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번 확진자는 중국 국적의 40세 여성으로 12번 환자의 부인이다. 이 환자는 자가 격리를 실시하던 중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8일 오전 10시 1명 추가돼 총 3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