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총 확진 환자 543명··· 대부분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국내 확진자가 84명 추가돼, 총 977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2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4명 추가, 총 확진 환자는 97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도 2명 발생, 총 10명으로 늘었다.
이번에 추가된 첫 번째 사망자는 24일 사망한 925번째 환자로 51년생 여성이다. 두 번째 사망자는 298번째 환자로, 25일 사망했으며 청도 대남병원 사례 관련 62년생 남성이다. 사망 관련성은 조사 중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84명은 서울 4명, 부산 5명, 대구 44명, 울산 1명, 경기 2명, 경북 23명, 경남 2명, 충북 2명, 충남 1명이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대구 확진 환자가 543명으로 가장 많고 대부분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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