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 87명 추가···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
코로나19 국내 확진 87명 추가···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
  • 서한결 기자
  • 승인 2020.03.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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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407명 격리 해제된 데 이어 20일 286명 완치 퇴원
10일 구로 코리아빌딩 앞 선별진료소에서 거주 주민이 검사를 받고있다. (GBN뉴스 자료사진)
10일 구로 코리아빌딩 앞 선별진료소에서 거주 주민이 검사를 받고있다. (GBN뉴스 자료사진)

국내 확진자가 87명 추가됐다. 세 자릿 수를 기록한지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줄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7명 추가돼 총 865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총 사망자는 94명이다.

19일 407명이 격리 해제된 데 이어 20일 286명이 완치 퇴원했다. 이로써 퇴원 조치된 환자는 총 2233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5명이 발생했다. 서울 17명, 경기 14명, 인천 4명 등이다. 이 밖에 대구 34명, 경북 13명 등 TK에서 47명, 부산 1명, 광주 1명, 충남 1명, 경남 1명이 추가 됐다. 1명은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이다 18일 사망한 17세 고교생은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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