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확진자 91명 추가·총 9,332명··· 해외 유입 관련 309명
국내 확진자 91명 추가·총 9,332명··· 해외 유입 관련 309명
  • 서한결 기자
  • 승인 2020.03.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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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91명 추가됐다. (GBN뉴스 자료사진)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91명 추가됐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확진자가 91명 추가돼 총 9,332명으로 늘었다. 이 중 309명이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91명 추가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32명이며 이 중 4,528명이 격리 해제됐다.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 309명 중 31명은 외국인이다.

추가 사망자는 8명이며, 384명이 격리 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301명 줄어든 4,66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2명, 인천 3명, 경기 11명 등 수도권 26명이며, TK는 대구 34명, 경북 9명 등 43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27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이 강화됐다. 유증상자는 내외국인에 관계없이 공항검역소에서 시설 대기하며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증상이 없는 내국인 및 장기체류 외국인도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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