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확진자 89명 추가·총 9,976명··· 수도권 35명 추가
국내 확진자 89명 추가·총 9,976명··· 수도권 35명 추가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04.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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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일부터 서울 거주 해외입국자 전원 진단검사 실시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9명 추가돼 총 9976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9명 추가돼 총 9976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9명 추가돼 총 9,976명으로 늘었다. 이 중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601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9명 추가돼 총 997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 사망자는 4명이며, 261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환자는 176명 줄어든 3979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4명, 경기 17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에서만 35명, 대구는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서울시는 3일부터 서울 거주 해외입국자들에 대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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