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확진자 86명 추가·총 1만 62명··· 수도권에서만 42명 추가
국내 확진자 86명 추가·총 1만 62명··· 수도권에서만 42명 추가
  • 서한결 기자
  • 승인 2020.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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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74일 만에 1만명 넘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6명 추가돼 총 1만 62명으로 늘었다. 이 중 해외 유입 확진자는 647명이다. (GBN뉴스 자료사진)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6명 추가돼 총 1만 62명으로 늘었다. 이 중 해외 유입 확진자는 647명이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6명 추가돼 총 1만 6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74일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6명 추가돼 총 1만 62명으로 늘었다. 이 중 해외 유입 확진자는 647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5명이며, 193명이 격리 해제돼 격리 중인 환자는 112명 줄어든 3867명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서울 18명, 경기 23명, 인천 1명 등 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 9명, 경북 5명 등 TK 추가 확진자는 14명이다. 22명은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광주 1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남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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