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명 중 지역 감염 사례 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지역 감염 사례는 5명, 해외 유입은 10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해 총 1만 1065명으로 늘었다. 이 중 9904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89.5%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1명이다. 16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2명 줄어든 898명이다.
지역별로 추가 확진자는 서울 1명, 경기 3명, 대구 1명, 충북 3명, 검역 7명이다. 수도권 4명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발생한 지역 감염 사례 6명 중 이태원 클럽 관련 5명이라고 밝혔다. 5명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7일 12시까지 클럽 관련 총 누적환자는 1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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