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 인천 6명·서울 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 인천 6명·서울 3명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05.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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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명 확진자 중 지역 감염 3명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추가돼 1만 1,122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추가돼 1만 1,122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인천 6명, 서울 4명이 지역 감염 사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추가돼 1만 1,122명으로 늘었다. 추가된 확진자는 1명이다. 69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58명 줄어든 723명이다.

지역별로 인천에서만 6명의 지역 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서울은 4명의 확진자 중 3명이 지역 감염으로 밝혀졌다. 그 외 충남 1명이며,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날 인천 고교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시교육청이 5개 구 관내 고등학교 66곳의 고3 학생을 귀가 조치시켰고,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의 동선이 파악되지 않아 안성 지역 9개 고등학교에 대해 등교 중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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