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명··· 수도권에서만 37명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명··· 수도권에서만 37명 발생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06.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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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4명, 인천 8명, 경기 15명 등
1일 12시 기준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총 112명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추가돼 총 1만 1541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추가돼 총 1만 1541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했다. 수도권 확진자 37명 중 36명이 지역 감염 사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추가돼 총 1만 1541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446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90.5%를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됐다. 24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13명 늘어난 823명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서울 14명, 인천 8명, 경기 15명 등 37명이 확진됐다. 이 중 36명이 지역 감염 확진자다. 그 외 국내 입국 과정에서 1명이 확진됐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12시 기준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 관련 누적 확진자가 총 112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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