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 수도권 31명·대구 13명·광주 6명·대전 4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 수도권 31명·대구 13명·광주 6명·대전 4명 등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07.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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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자 서울 12명, 인천 1명, 경기 18명 등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해 총 1만 2967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해 총 1만 2967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했다. 수도권 31명, 대구 13명, 광주 6명, 대전 4명 등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해 총 1만 2967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1759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90.7%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없다. 75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12명 줄어든 926명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는 서울 12명, 인천 1명, 경기 18명 등 31명이 확진됐고, 지역 감염은 서울 12명, 인천 1명, 경기 16명 등 29명이다. 

대구에서는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감염 10명, 해외 유입 3명 등이다. 그 외 광주 6명, 대전 4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1명 등이 지역 감염으로 확진됐고, 경남 2명은 해외 유입 확진 환자로 조사됐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는 4명이 양성으로 밝혀졌다.

전날 대구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경명여고 3학년 학생이 다닌 학원 관계자와 수강생 등 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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