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명··· 수도권 19명 중 해외 유입 1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명··· 수도권 19명 중 해외 유입 12명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07.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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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5명, 대전 6명 지역 감염 확진자 발생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해 총 1만 3293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해 총 1만 3293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 수도권에서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2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해 총 1만 3293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2019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90.4%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2명이다. 49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1명 줄어든 98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8명, 경기 8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 19명이 확진됐다. 이 중 해외 유입 12명, 지역 감염 7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15명, 대전 6명의 지역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동구 광주고시학원 관련 6명, 대전 서구 방문판매 관련 3명이 추가된 바 있다. 그 외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남 2명 등은 해외 유입 확진자로 조사됐으며,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는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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