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 해외 유입 23명 달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 해외 유입 23명 달해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07.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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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5명··· 수도권 4명·부산 1명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 발생해 총 1만 4203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 발생해 총 1만 4203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가 23명에 달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 발생해 총 1만 4203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3007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91.6%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1명이다. 102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75명 줄어든 896명이다.

신규 확진자 28명 중 국내 발생은 5명이다. 서울 3명, 경기 1명 등 수도권에서 4명, 부산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0명, 지역 사회에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내국인이 14명, 외국인은 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주부터 방학이 시작됨에 따라 3-18세 아동 확진자 현황을 분석하고, 안전한 방학을 보내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5월 이후 3세-18세 아동 확진자는 총 111명이다. 연령별로 3-6세 18명, 7-12세 47명, 13-15세 23명, 16-18세 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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