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야생동물 전시, 판매 관리 강화해야”
[포토] “야생동물 전시, 판매 관리 강화해야”
  • 이건호 기자
  • 승인 2020.08.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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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정의당 의원과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등 시민사회단체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팬데믹 방지를 위한 야생동물 전시 및 판매 관리 강화 법안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이유진 기자)

강은미 정의당 의원과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등 시민사회단체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팬데믹 방지를 위한 야생동물 전시 및 판매 관리 강화 법안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 의원은  '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야생동물 전시·판매 관리 강화 법안을 발의한다. 강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법안은 야생생물법과 동물원수족관법 개정안이다. 

강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국가적 차원으로 신종 질병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회에서 동물원수족관법과 야생생물법이 조속히 통과해 인수공통감염병 발생의 위험성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인간과 동물이 건강한 자연환경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언론과 시민사회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