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6명··· 국내 발생 사흘 연속 두 자릿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6명··· 국내 발생 사흘 연속 두 자릿수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09.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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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확진자 91명··· 서울 32명, 인천 8명, 경기 31명 등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발생해 총 2만 2391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발생해 총 2만 2391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발생했다. 이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91명으로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발생해 총 2만 2391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8878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84.31%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7명이다. 또, 389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287명 줄어든 3146명, 위중증 환자는 158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91명으로, 오늘까지 사흘 연속 100명 아래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 32명, 인천 8명, 경기 31명 등 수도권에서 71명이 확진됐다. 그 외 부산 4명, 광주 1명, 대전 2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3명, 전북 1명, 경북 1명, 경남 12명, 제주 3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8명, 외국인 7명 등 15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5명, 지역 사회에서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