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흘 연속 세 자릿수··· 도봉구 데이케어센터 확진자 16명까지 늘어
코로나19 사흘 연속 세 자릿수··· 도봉구 데이케어센터 확진자 16명까지 늘어
  • 이건호 기자
  • 승인 2020.09.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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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6명, 인천 1명, 경기 26명 등 수도권에서 83명 확진
25일 오전 도봉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서한결 기자)
25일 오전 도봉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서한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했다. 23일 125명, 전날 11명에 이어 오늘까지 기록했다. 도봉구 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돼 16명까지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해 총 2만 3455명으로 늘었다. 이 중 2만 978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89.44%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총 395명이다. 146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34명 줄어든 2082명이며, 위중증환자는 12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6명, 인천 1명, 경기 26명 등 수도권에서만 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부산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전북 3명, 경북 4명, 경남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3명, 외국인 16명 등 19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6명, 지역 사회에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