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달 11일 34명 이후 49일 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가 50명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달 11일 34명 이후 49일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해 총 2만 3699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는 26일부터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1명이며, 178명이 격리해제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141명 줄어든 1822명이며, 위중증환자는 11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1명, 경기 6명 등 수도권에서 17명이 확진 파정을 받았다. 그 외 부산 3명, 충북 1명, 경북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내국인 3명, 외국인 12명 등 15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9명, 지역 사회에서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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