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 이틀째 두 자릿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 이틀째 두 자릿수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10.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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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명, 인천 4명, 경기 19명 등 수도권에서 32명 확진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해 총 2만 3952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해 총 2만 3952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하며 이틀째 두 자릿수 확진세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해 총 2만 3952명으로 늘었다. 전날 77명에 이에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1명으로 총 416명까지 늘었다. 67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5명 줄어든 1803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9명, 인천 4명, 경기 19명 등 수도권에서 32명이 확진됐다. 부산에서는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충남 1명, 경북 4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5명, 외국인 5명 등 10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6명, 지역 사회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