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확진자 9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했다. 1일부터 전날까지 엿새째 유지해오던 두 자릿수 일일 확진자는 7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해 총 2만 4353명으로 늘었다. 이 중 2만 2334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91.71%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3명으로,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425명까지 늘었다. 251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140명 줄어든 1594명이며 이 중 위중증환자는 10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9명, 인천 5명, 경기 49명 등 수도권에서 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부산 2명, 대구 1명, 대전 2명, 전북 6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11명, 외국인 9명 등 20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7명, 지역 사회에서 13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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