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만 8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8만원의 이·미용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자에게는 상·하반기로 나눠 1만 원 상당의 쿠폰을 4장씩 지급하는데, 올해는 연말까지 2개월여 남았지만, 첫 시행이라 4장을 지급한다. 쿠폰을 15개 지정업소에 내면 시에서 해당 업소에 쿠폰 액수만큼 현금을 지급하게 된다. 하남지역의 85세 이상 어르신은 2천900명 가량이다. 저작권자 © GB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다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