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 국내 발생만 106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 국내 발생만 106명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10.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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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6명, 경기 52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에서만 93명 확진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해 총 2만 6271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해 총 2만 6271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만 106명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해 총 2만 6271명으로 늘었다. 이 중 2만 4168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91.99%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462명을 기록했다. 95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29명 늘어난 1641명이다. 위중증환자는 53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6명, 경기 52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에서만 93명이 확진됐다. 그 외 대구 3명, 광주 1명, 강원 7명, 충남 1명, 전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6명, 외국인 13명 등 19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9명, 지역 사회에서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