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5명··· 천안·아산 거리 두기 1.5단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5명··· 천안·아산 거리 두기 1.5단계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11.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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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콜센터 집단감염 여파 이어지며 충남에서 25명 확진
서울 38명, 경기 34명 등 수도권에서 72명 양성 판정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5명 발생해 총 2만 7195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5명 발생해 총 2만 7195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5명 발생했다. 서울, 38명, 경기 34명 등 수도권서 72명, 전날 천안 콜센터 집단감염 여파로 충남서 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며 117명의 국내 발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5명 발생해 총 2만 7195명으로 늘었다. 이 중 2만 4821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91.27%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476명을 기록했다. 86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58명 늘어난 189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1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8명, 경기 34명 등 수도권에서 72명이 확진됐다. 전날 천안 콜센터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며 충남에서도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강원 7명, 경남 13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5명, 외국인 23명 등 28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1명, 지역 사회에서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방역당국은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천안·아산시에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