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명··· 국내 발생 71명·해외 유입 29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명··· 국내 발생 71명·해외 유입 29명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11.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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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2명, 인천 3명, 경기 18명 등 수도권에서 53명 확진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발생해 총 2만 7653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발생해 총 2만 7653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발생했다. 국내 발생 71명, 해외 유입 29명 등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발생해 총 2만 7653명으로 늘었다. 이 중 2만 5160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90.99%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485명을 기록했다. 131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36명 줄어든 200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2명, 인천 3명, 경기 18명 등 수도권에서 53명이 확진됐다. 그 외 부산 1명, 대구 1명, 광주 4명, 강원 3명, 충북 1명, 충남 4명, 전남 2명, 경남 2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11명, 외국인 18명 등 29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8명, 지역 사회에서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은 9일 오후 4시 기준 현재 65개 병원 731명의 환자에게 공급됐다. 혈장치료제 개발 관련 혈장 확보를 위해 16일부터 3주간 대구에서 단체 혈장 공여가 있을 예정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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