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5명··· 수도권만 42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5명··· 수도권만 422명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12.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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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 등 국내 발생 580명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5명 발생해 총 3만 8161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5명 발생해 총 3만 8161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5명 발생했다. 서울 231명, 경기 154명 등 수도권에서만 지역 감염으로 422명이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5명 발생해 총 3만 8161명으로 늘었다. 이 중 2만 9301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76.78%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549명이다. 173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438명 늘어난 8311명이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12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8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에서만 422명이 확진됐다. 그 외 부산 33명, 대구 5명, 광주 3명, 대전 2명, 울산 38명, 강원 9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전북 21명, 전남 2명, 경북 9명, 경남 15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22명, 외국인 13명 등 35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에서 10명, 지역 사회에서 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날 정부는 8일 0시부터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거리두기를 각각 격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