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9명··· 서울·경기 각각 250명·22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9명··· 서울·경기 각각 250명·225명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12.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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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12명 등 국내 발생 확진자 673명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9명 발생해 총 4만 786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9명 발생해 총 4만 786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9명 발생했다. 서울과 경기는 각각 250명과 225명이 확진되며,  등 어제에 이어 200명을 넘겼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9명 발생해 총 4만 786명으로 늘었다. 이 중 3만 1157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76.39%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572명이다. 520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161명 늘어난 905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50명, 경기 225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에서 512명이 확진됐다. 서울과 경기는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부산 26명, 대구 6명, 광주 3명, 대전 8명, 울산 47명, 강원 11명, 충북 20명, 충남 9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북 3명, 경남 12명, 제주 5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5명, 외국인 11명 등 16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에서 7명, 지역 사회에서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