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69명··· 최대 검사 건수에도 전날보다 감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69명··· 최대 검사 건수에도 전날보다 감소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12.22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날 이어 사망자는 24명, 누적 722명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69명 발생해 총 5만 1460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69명 발생해 총 5만 1460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69명 발생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까지 11만건으로 최대 검사가 이뤄졌지만, 확진자는 전날보다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69명 발생해 총 5만 1460명으로 늘었다. 검사 건수는 5만8751건으로 휴일이었던 전일 3만767건보다 2만7804건 많았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4만 9753건까지 총 11만건에 달하는 검사를 실시했지만, 확진자가 감소한 것이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722명이다. 773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72명 늘어난 1만 4810명을 기록했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28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2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09명, 인천 44명, 경기 193명 등 수도권에서 546명이 확진됐다. 그 외 부산 26명, 대구 39명, 광주 26명, 대전 9명, 울산 6명, 세종 1명, 강원 23명, 충북 30명, 충남 15명, 전북 4명, 전남 4명, 경북 58명, 경남 18명, 제주 19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24명, 외국인 21명 등 45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8명, 지역 사회에서 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