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92명··· 수도권 임시검사소에서 145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92명··· 수도권 임시검사소에서 145명 확진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12.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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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73명, 인천 46명, 경기 299명 등 수도권에서 718명 양성 판정
검사자 수 5만414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3077건··· 총 검사 건수 10만7218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2명 발생해 총 5만 2550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2명 발생해 총 5만 2550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0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2명 발생해 총 5만 2550명으로 늘었다. 21일 926명, 22일 869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이날 다시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검사자 수는 5만414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3077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7218건이다. 이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선 1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739명이다. 798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277명 늘어난 1만 5085명이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28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6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73명, 인천 46명, 경기 299명 등 수도권에서만 718명이 확진됐다. 그 외 부산 32명, 대구 24명, 광주 35명, 대전 34명, 울산 16명, 세종 1명, 강원 13명, 충북 58명, 충남 11명, 전북 20명, 전남 12명, 경북 25명, 경남 28명, 제주 33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내국인 21명, 외국인 11명 등 32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9명, 지역 사회에서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